경주 중앙 시장에 있는 양북 소머리 곰탕 (= 양북식당 ) 에 다녀왔습니다.
근데 간판에는 문무대왕식당(양북 소머리 곰탕)으로 되어있고 네이버나 구글엔 양북식당이라고 되어있더라구요.
헷갈리니 그냥 양북식당으로 리뷰하겠습니다.
여기 중앙 시장에 소머리곰탕이 맛있다고해서 와봤는데 국물 깔끔하고 고기 양도 많고 잡내도 없었어요.
시장이 생각보다 규모가 있어서 식당이나 먹거리 등이 많더라구요?!
만원의 행복 야시장도 6시부터 하기 때문에 시장이 북적북적합니다.
만원의 행복 리뷰는 이 다음에 하도록 하고, 오늘은 양북 소머리 곰탕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경주 양북식당 위치
시장 10동에 있어요. 10동 44호입니다.
은근 찾기가 조금 힘들 수도 있으니 시장 표시판 잘 확인해서 찾아야해요.
양북식당 영업시간
매일 07:00 ~ 20:00
*매월 1일, 15일 휴무
주차
주차는 경주 중앙 시장 공영 주차장(유료)에다가 하면 됩니다.
야외 주차장이고, 주차 공간도 널널했어요.
양북식당 메뉴
토요일 저녁 5시 즈음에 갔는데 사람이 많았어요. 테이블 1개 빼고 자리 다 있었습니다.
대부분 소머리곰탕을 먹고 있었고,
4-5인 단체의 경우 소머리 수육도 주문해서 먹더라구요.
저는 소머리국밥 2인분으로 주문했습니다.
솔직 후기
5시 즈음에 갔는데 다른 식당 보다 사람 많은거보니 맛집임을 느꼈어요.
테이블은 한 8개 정도 있었던 것 같아요.
저녁 전 까지는 테이블 회전율이 좋아서 금방금방 자리가 납니다.
밑반찬은 파김치, 김치, 깍두기, 양파절임, 멸치볶음이 있었고 반찬 다 깔끔하고 맛있었어요.
밑반찬의 경우 셀프 리필이여서 계산대 쪽에 있는 리필바에서 리필해오면 됩니다!
소머리곰탕은 국물이 팔팔 끓여져서 나와요.
머릿고기 잡내도 없고 국물 맛도 굉장히 깔끔합니다.
고기도 많이 들어가있는거 보이시나요?
좀 먹다가 다대기 넣고 칼칼하게 먹으니 딱 좋아요.
경주 중앙 시장에 점심에 들릴 경우, 소머리 국밥 추천해요.
근데, 가격은 싼 편은 아닙니다.
시장에서 소머리 국밥 10,000원은 비싼 편이라고 생각해요.
총점 : ★★★★☆
맛 : ★★★★☆
가격 : ★★★☆☆
주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