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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맛집 로코스비비큐 : 캐치테이블예약, 주차장 정보, 이태원상품권

크리스마스에 이태원 맛집 으로 유명한 경리단길에 있는 로코스 비비큐에 다녀왔어요.
크리스마스에 어디 갈까 하다가 23년 5-6월 즈음에 이태원상권회복상품권을 구매해뒀던 것이 생각나서,
연말 분위기도 느낄 겸 이태원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이태원상권 회복 상품권은 이태원 참사 이후에 이태원구 상권 회복을 위해 서울시에서 발행한 상품권인데요,
이용 가능 가맹점은 서울Pay+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음식점/카페/옷집 등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한데, 저는 이번에 음식점에서 사용해봤어요ㅎㅎ

이번에 다녀온 로코스 비비큐는 성시경의 먹을텐데 유튜브에도 나온 곳이기도 합니다!

이태원 찐맛집이기 때문에 미리 캐치테이블 어플로 웨이팅 걸어두거나 예약은 필수예요

크리스마스 당일은 네이버 예약 or 캐치테이블 예약이 불가했었는데요,
저는 크리스마스 당일 식당 가기 1시간 전에 캐치테이블로 미리 줄서기 웨이팅 걸어두고 출발했습니다!

이태원 맛집 로코스비비큐 경리단길 본점 위치

이태원 맛집
가게 외관.

이태원 맛집 로코스비비큐 인근 주차장

이태원이 골목 골목에 가게가 있다보니 자체 주차장이 없습니다ㅠㅠ
인근에 공영 주차장이나 민영 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는데요,
인근 주차장 정보 적어뒀으니 아래 글 보시고 근처 주차장 이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이태원2동 공영주차장을 이용했어요!

이태원2동 공영 주차장

로코스 비비큐에서 가장 먼 주차장입니다.
주차장에서 가게까지 도보로 약 5-10분 걸렸어요.

공영 주차장이므로 상대적으로 주차 요금이 저렴합니다. 1시간에 3,000원이에요.

전기차의 경우 50% 감면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공영 주차장도 생각보다 넓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저녁인데도 자리가 좀 있었어요.

이태원2동 공영주차장
공영주차장.
이태원 공영 주차장 안내
주차요금 안내. 10분 250원, 10분 500원, 1시간 3,000원

삼호 민영 주차장

로코스 비비큐 가게 바로 옆에 있습니다.

하지만 민영 주차장이기 때문에 주차요금이 비싸요.

기본요금 30분 2,000원
추가요금 10분당 700원입니다.

운영시간도 있는데 매일 09:00 – 21:30 까지만 운영합니다.

이태원 맛집 로코스비비큐 영업시간

주중 (월-금) :  11:30 – 14:30, 16:30 – 21:00
(오후 2시 반부터 4시 반까지는 브레이크 타임)
주말 (토/일) :  11:30 – 21:00
(브레이크타임 없음)

로코스비비큐 메뉴

저는 로코스 비비큐 샘플러(2-3인) + 치즈 프라이 + 양송이튀김을 주문했습니다!
네이버 예약을 할 경우엔 그릴드콘도 제공한다고 해요.

이태원 맛집 로코스비비큐
메뉴판. 크리스마스 한정 메뉴판은 따로 있었음.

크리스마스 메뉴판도 따로 있었는데요
자세히는 기억안나는데, 바베큐 폭립 하프&하프 플래터 + 사이드디쉬 1종 + 와인 2잔 세트였던 것 같아요.

저는 차를 가져와서 아쉽게도 크리스마스 메뉴는 못 먹어봤어요ㅎㅎ

로코스비비큐 후기

크리스마스 당일은 따로 사전 예약을 받지 않기 때문에 캐치테이블로 미리 줄서기예약을 했습니다.

5시 즈음 집에서 출발할 때 보니까 대기가 30팀 정도 있어서 바로 줄서기 예약 걸고 출발했습니다.
1시간 37분 정도 대기 후 입장 가능했어요.

먼저 가게 내부는 비비큐 가게 자체가 원목 인테리어여서 따뜻한 분위기였고,
주변 곳곳에 있는 크리스마스 장식과 트리로 연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잔뜩 느낄 수 있습니당.

그리고 가게 내부가 넓고 테이블이 크고 간격도 넓은 편이어서 연인, 친구들, 가족 모임으로도 강추합니다!!

로코스비비큐 실내 모습
테이블 간 간격이 넓은편이어서 대화하기 좋았음. 분위기 굿

먼저 주문한 치즈 프라이와 양송이 튀김.

둘 다 진짜 맛있었는데 양송이 튀김 계속 먹으니까 쪼오오금 느끼했어요

로코스 비비큐
먼저 나온 감자튀김, 양송이튀김

치즈 프라이랑 양송이튀김 거의 다 먹어갈 즈음에 나온 로코스 플래터.
생각보다 플래터 나오기 까지 시간이 좀 걸렸던 것 같습니다ㅎㅎ
플래터 나오면 직원이 와서 먹는 방법을 설명해줍니다.

로코스 바베큐 샘플러 2인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브리스켓(소 차돌양지) , 풀드포크(돼지 어깨 살), 포크밸리(삼겹살), 폭립(오리지널, 코리안 스파이시), 빵, 코울슬로, 베이크빈, 피클, 치즈프라이

바베큐 모두 양념되어서 나오구요, 달달한 양념, 매콤한 양념 모두 있어서 질리지 않게 먹을 수 있었어요.
바베큐 고기들 하나도 안질기고 부드러웠습니다.

빵 갈라서 코울슬로 + 소스 + 비비큐 얹어서 먹으면 맛 환상입니당.

처음에 양 보고 부족할 것 같았는데요, 전혀 안 부족해요….!!
2-3명이 충분히 배불리 먹을 수 있습니다.

이태원 맛집
로코스 플래터 2-3인

자리 마다 소스통이 있는데 취향 껏 소스 뿌려 먹으면 될 것 같아요.

중간 중간에 목 텁텁할 땐, 콜라 한 입 씩 하면서 소화시켰어요.

이태원 찐맛집 추천
뒤에 있는 소스들 뿌려 먹으면 더 맛있음.

전반적으로 고기 간도 알맞고 음식 다 맛있습니다!

바베큐 구성도 좋고 양도 많아서 가격도 합리적이라고 생각해요.
(로코스 바베큐 2인 + 치즈 프라이 + 양송이 튀김해서 7만 3천원 정도 나옴)

그리고 가게 내부가 시끄럽지 않아서 더 좋았어요.
연말, 연초 아니더라도 모임 장소로도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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