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자주 가는 국회의사당역 근처에 있는 ” 오늘은 즉떡 3호점 ” 떡볶이 가게에 대해 소개해볼게요.
즉석 떡볶이이기 때문에 그날 그날 맛이 조금씩 다르다는 점이 있지만 거의 10에 8은 맛있었습니다!
국회의사당역에서 떡볶이 먹으러 갈 분들은 여기 한번 꼭 가보세요.
오늘은 즉떡 3호점 위치
국회의사당이나 여의도 근처는 지하에 꽤 괜찮은 식당들이 많아요.
여기도 그 중 한 곳입니다.
영업시간
월요일 ~ 금요일 11:00 ~ 20:20 (라스트오더 19:40)
토요일&일요일 : 정기휴무
주차
바로 앞에 공영주차장이 있긴 한데, 주차는 거의 못 한다고 봐야합니다..
오늘은 즉떡 3호점 메뉴
점심 시간 (11:00 ~ 14:00)에는 인원 수 대로 주문 필요합니다. 점심 시간에도 몇 번 와봤는데 항상 대기가 많았어요. 보통 보면 10명정도 대기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예약이나 자리 선점은 불가하다고 해요.
메뉴는 즉석떡볶이가 메인이고, 등심 돈까스(3,500원), 감자튀김, 김말이, 만두, 볶음밥이 있어요.
저는 즉떡 2인분 + 왕김말이 2개 + 버터갈릭 감자튀김 주문했습니다! 올 때마다 항상 이렇게 주문하는 것 같아요.
가게 내부
가게 내부는 넓은 편은 아닙니다. 좁아요. 테이블 간격도 좁은 편이에요. 가게가 작기 때문에 점심 시간에 사람들이 몰리면 조금 대기를 해야해요.
에어컨은 빵빵합니다! 수저나 테이블도 깨끗했어요. 물컵도 종이컵이여서 합격입니다.
오늘은 즉떡 3호점 추천 이유
생각보다 떡볶이 양이 많습니다. 둘이서 다른 메뉴 안시키고 떡볶이 2인분만 먹어도 배불러요.
여의도나 국회의사당역 근처에서 이 가격에 배터지게 떡볶이 못 먹는다고 생각합니다. 가성비 짱이에요.
맛을 평가해보자면,
떡볶이의 경우 라면사리, 쫄면사리, 어묵, 떡, 각종 야채가 들어가 있는데 푸짐하고 안 매워서 매운 것 못 먹는 사람도 잘 먹을 수 있어요.
제가 젤 좋아하는 버터갈릭 감자튀김도 꼭 먹어줘야 합니다. 버터갈릭 소스 넉넉~히 뿌려져 있고 감자튀김도 두꺼워서 사이드로 딱이에요.
왕김말이도 필수인데요ㅠㅠ 크기도 크고 떡볶이랑 같이 먹으면 환상입니다. 말 그대로 왕김말이여서 사이즈가 크니까 둘이서 하나만 시켜서 먹어도 됩니다.
아, 야끼만두도 먹어줘야해요.
사실 계란도 맛있습니다.
그냥 여긴 사이드 다 실하고 맛있습니다.
주변에 보니까 사람들이 대부분 떡볶이 다 먹을 즈음에 치즈볶음밥 주문해서 먹던데,
저는 이것만 먹어도 항상 배터져서 치즈볶음밥은 아직 못 먹어봤어요. 다음에 먹어보고 리뷰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총점 : ★★★★☆
맛 : ★★★★☆
가격 : ★★★★★
위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