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로 경주 호텔인 힐튼호텔 경주 에 다녀왔어요.
총 2박 3일 다녀왔는데, 1박은 이전에 포스팅한 경주 G HOUSE 에서 숙박했고, 나머지 1박은 보문단지에 있는 힐튼경주 로 왔습니다.
여기 힐튼호텔 경주 도 대한민국 숙박 대전 세일 페스타로 5만원 할인 받았습니다.
카카오페이 만원 할인 이벤트도 있을 때여서 대략 17만원 조금 안되게 결제했어요.
힐튼호텔 경주 위치
힐튼호텔 경주는 보문단지 안에 있어요. 바로 앞 쪽에는 경주월드가 있습니다.
보문호수가 보이는 곳이고 힐튼호텔 외에도 보문호수를 둘러싸고 여러 호텔들이 있습니다.
체크인/체크아웃 시간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1:00
로비에 체크인 및 체크아웃 리셉션 있습니다.
체크인의 경우 키오스크에서 대기 예약할 수 있고 앞에 직원이 안내하고 있어요.
그리고 대기할 동안 캐리어도 맡겨놓을 수 있습니당.
또 리셉션 뒤 쪽에 대기 공간이 넓게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앉아서 쉬면서 기다릴 수 있습니다.
순번이 다가오면 핸드폰에서 알람 와요.
주차장
주차장은 굉장히 넓습니다.
야외 주차장이고 전기차 충전할 수 있는 공간도 넓어요.
힐튼호텔 경주 룸타입
룸 타입이 굉장히 다양합니다. 이그제큐티브 이상부터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이용이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디럭스 더블 (킹베드)
디럭스 트윈 (세미싱글 2개)
디럭스 패밀리 (킹베드 + 세미싱글)
디럭스 온돌
디럭스 레지덴셜 스위트
주니어 메이플 스위트
이그제큐티브 레이브큐 킹룸
이그제큐티브 킹 스위트
이그제큐티브 프리미엄 킹 스위트
메이플 프리미엄 스위트
에스페로 스위트
로얄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로비
1층 로비에는 리셉션 데스크 이외에도 카페, 화장실, 레이크사이드 레스토랑 등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어요.
로비 인테리어가 우드가 섞여 있어서 굉장히 고급스럽다고 느꼈습니다.
조식 (1층 레이크사이드 레스토랑)
조식은 1층에 있어요. 레이크사이드 레스토랑에서 뷔페식으로 제공됩니다.
아침에 엘레베이터 타고 1층에 내려오면 조식 안내판이 있습니다.
레이크사이드 레스토랑에 사람이 많을 경우, 1층 세미나실?! 에서도 먹을 수 있도록 별도 공간을 마련해놨던데,
통창 뷰를 보고 싶었기 때문에 기다리는 걸 감수하고 레스토랑으로 갔습니다.
직원이 레스토랑에서 조식 먹을 경우, 좀 대기 시간이 발생할 수 있다고 했는데,
막상 가보니까 바로 자리 안내 받을 수 있었습니다.
레이크사이드 레스토랑은 탁 트이고 전부 통창이여서 밝고 따뜻한 분위기였어요.
음식은 보통 호텔 조식 뷔페와 비슷하긴한데, 음식 가짓수도 많고 다양했고 무엇보다도 맛있었습니다. 근데 기억에 남을 정도로 맛있지는 않았어요. 힐튼호텔 경주 에서 기억에 남는 조식 메뉴가 있다면 경주에서 먹을 수 있는 찰보리빵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커피도 맛있었어요. 아! 여기 힐튼호텔 경주 에는 키즈밀 코너도 있습니다. 키즈밀 코너가 따로 있는 점이 좋았어요. 경주가 문화유적지도 많아서 아이가 있는 가족들이 여행으로 많이 오는 곳이니 키즈밀 코너가 따로 있는 것 같습니다.
힐튼호텔 경주 디럭스 더블룸 후기
저는 디럭스 더블에서 1박 했습니다.
뷰는 주차장과 경주월드가 잠깐 보이는 뷰였지만, 객실이 깔끔하고 아늑해서 좋았습니다.
바로 직전에 25,000원짜리 경주 G HOUSE 미니호텔에서 숙박한 것과는 비교도 안되게 정말 좋았어요..
침대도 넓고 포근해서 잠도 잘 잤습니다.
<어매니티>
-비누, 바디워시, 샴푸, 컨디셔너, 샤워캡, 그루밍 키트, 빗
-드라이기, 다리미, 미니바
–칫솔과 치약, 면도기는 유료였습니다. 칫솔 3,000원, 치약 1,000원, 면도기 1,000원 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