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 카페 버터우드에 다녀왔어요.
서울 근교, 의정부 근처에 있어서 접근성도 괜찮고
무엇보다 빵 종류가 많고 맛있어서 몇 번 종종 들르는 곳입니다!
본관, 별관으로 나눠져 있는 대형 카페에다가 주차장도 넓어서
서울 근교 대형 카페 찾으시는 분들은 꼭 한번 들러보세요🤍
양주 카페 버터우드 위치
양주 카페 버터우드 주차장
카페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긴 한데, 만차거나 주차 공간이 좁을 확률이 높습니다!!
사진은 못찍었지만 카페 들어오는 골목 초입에도 넓은 공터 주차장이 있어요.
걸어서 한 5분 밖에 안 걸리기 때문에 요기다가 주차하고 걸어오는 걸 추천합니다.
영업시간
매일 09:30 ~ 21:00
양주 카페 버터우드 메뉴
주문은 본관 1층에서 하면 됩니다!
1층은 따로 자리는 없고 음료 주문/픽업하는 곳이에요.
음료 가격은 좀 많이 비싼편입니다..
기본 아메리카노 아이스 6,800원이고 라떼는 거의 8천원이었어요.
베이커리 가격도 비싼 편이었습니다. 분위기 값이려니 해야하나봐요.
베이커리 카페 답게 빵 종류가 정말 다양합니다.
소금빵, 마늘빵, 앙버터빵 등등 쿠키류, 케익류 다양하게 있습니다.
단체 선물용 빵 코너도 따로 있어서 선물용으로 구입하기도 좋아보였어요.
카페 내부
버터우드 카페는 본관의 경우 1층 ~ 2층이 있는데 1층은 주문하는 공간이어서 2층에 자리가 있어요.
실내 공간도 넓어서 자리도 많이 있어요.
가장 인기있는 자리는 바로 2층 테라스 자리입니다!
요즘 날씨 좋아서 그런지 테라스에서 시원한 바람 맞으며 테라스에서 음료 드시면서 이야기하는 분들이 많았어요.
본관 바로 옆에 별관도 있는데, 별관은 1층만 있습니다.
본관은 좀 모던한 인테리어라면,
별관은 따뜻한 우드 인테리어에요.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많이 있고, 자리들도 약간 레트로 감성으로 인테리어가 되어있으니,
취향껏 본관, 별관에 자리잡으면 될 것 같습니다.
양주 카페 버터우드 솔직 후기
먼저 음료와 빵 후기부터 말해보자면
가격은 매우 비싸지만…. 커피도 맛있고 빵도 다 맛있습니다ㅠㅠ
물론 퀄리티 감안해도 가격은 비싼 편이에요.
하지만 2층 테라스 분위기가 너무 좋고 바람도 시원해서 기분 내기 딱 좋았습니다.
여기서 몇 번 빵 먹어봤는데,
소금빵 적당히 짭짤하니 맛있구요,
제일 맛있게 먹은 빵은 먹물앙버터빵? 입니다.
버터, 팥이 듬뿍 들어있고 무엇보다 빵이 쫀득쫀득해서 자꾸 먹게되더라구요.
카페 뒷 편에는 산책 길이 있는데, 밥 먹고 한 번 둘러보다가 나오면 좋을 것 같아요.
서울 근교 카페, 의정부 카페 찾는 분 들은 양주 버터우드 카페 한 번 들러보는 걸 추천합니다🤍
총점 : 3.5/5
맛 : 4/5
분위기 : 4/5
가성비 : 2/5
주차 : 4/5
재방문의사 : 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