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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방비엥 액티비티 총정리 : 종류, 가격, 추천 항목, 꿀팁, 준비물

라오스 방비엥 은 정말 액티비티 천국인데요,
블루라군, 버기카 체험, 짚라인, 동굴튜빙, 열기구, 페러세일링 등등 정말 많은 액티비티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그래서 방비엥 여행자 거리에 여러 투어 업체들이 있는데,
대표적인 라오스 현지 투어 업체로는 아마리 호텔 바로 옆에 있는 TCK 투어가 있어요.

현지 투어 업체인 만큼 한인 업체보다는 저렴한 편이지만,
저는 혹시 모를 사고와 안전에 대비해 조금 더 주더라도 한인 업체에서 투어 예약을 진행했습니다.

방비엥의 유명한 한인 투어 업체로는 할리스 투어, 놀자 투어가 있는데,
저는 TCK 직영점인 할리스 투어에서 예약했어요.
투어 프로그램의 경우 대부분의 업체들이 다 비슷했습니다.

액티비티 종류 및 가격표

저는 할리스 투어만 갔어서 다른 업체의 가격표는 알진 못하는데, 한인 투어 업체 대부분 이 가격이랑 거의 비슷하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아래 사진은 할리스 투어의 액티비티 가격표입니다.

라오스 방비엥 액티비티
할리스 투어 프로그램

일반적으로 반일 투어 (오전/오후), 종일 투어로 나뉩니다.

반일/종일 투어 프로그램에서 원하지 않는 프로그램이 있으면 빼도 된다고 해요.
자유롭게 선택이 가능한 점이 좋았습니다.

저는 다 해보고 싶어서 종일투어로 선택했고,
동굴튜빙(코끼리 동굴) + 카약킹 + 짚라인 + 블루라군1 으로 인 당 40만낍 짜리로 선택했습니다.

버기카 대여도 해서 블루라군 1~3 까지 다 다녀오고 싶었는데,
최근에 버기카 인명 사고도 있고 위험하다고 해서 패스했습니다.

라오스 방비엥 액티비티
열기구/패러글라이딩도 있음 (1인 : 85달러)

요새 열기구랑 모터 패러 글라이딩도 인기라고 하는데요,
인기 액티비티이기 때문에 예약은 꼭 1-2일 전에 해야합니다.

할리스 투어의 경우 열기구는 인 당 85달러였고, 낍으로 결제하면 달러 당 23,000낍이었어요.
낍으로 결제할 경우 인 당 195만낍이니 달러로 결제하는 게 유리했습니다.

그럼 아래 글에서 각 투어 프로그램에 대한 후기를 남겨볼게요.

종일 투어의 경우 시간 맞춰 호텔 앞 까지 툭툭이로 픽업이 오며,
일행들 태우고 제일 먼저 동굴 튜빙하러 갑니다.

라오스 방비엥 액티비티
툭툭이 : 호텔 앞에 픽업하러옴.

준비물

아쿠아슈즈 (샌들도 OK인데, 액티비티 하다 보면 더러워지기 때문에 비싼 샌들 말고 신고 버릴 샌들로 가져가는 걸 추천)

워터 레깅스(짚라인 할 때 벌레한테 겁나 뜯김 방지), 집업 래쉬가드(안에 스포츠브라 + 스포츠 반팔 티 입으니 딱 좋음)

캡 모자(햇빛 미침), 선글라스(카약킹 필수 준비물)

선 스프레이(카약킹할 때 필수임)

KF94마스크 (반드시!!!! 챙길것!!!!!, 툭툭이 타고 이동하면 사방이 뚫려있는데요, 도로 상태도 안좋아서 매연 + 흙먼지가 미쳤습니다)

현금 (블루라군 갈 경우 망고쥬스 등 간단하게 요깃거리 하기 위해 필요)

방수가방(기본적으로 투어 하기 전에 각 일행마다 한 개 씩 줍니다. 저는 혹시 몰라서 챙겨갔어요)

모기기피제 (모기 잘 물리는 사람들.. 짚라인 할 때 저는 얼굴에만 3-4개 벌레 물렸고, 남편은 뭔가 두드러기가 나더라구요)

라오스 방비엥 액티비티 : 동굴 튜빙 ( + 코끼리 동굴)

추천 : ⭐

방비엥코끼리 동굴
코끼리동굴 (탐 쌍 동굴) : 진짜 별거 없음

튜빙 하기 전에 제일 먼저 작은코끼리 모양의 동굴인 탐 쌍 동굴 구경하고 튜빙 동굴로 이동하는데요,
탐 쌍 동굴 (코끼리 동굴)은 정말 특별한 것 없고 저 사진찍은 모습이 다입니다.
불상만 있는 작은 동굴이어서 굳이 안 봐도 될 것 같아요…

동굴 튜빙
안 쪽으로 가면 튜빙 동굴이 나옴!

그 다음에 툭툭이 타고 좀 더 이동해서 동굴 튜빙하러 갑니다!
튜브에 누워서 동굴 안에 연결되어있는 밧줄 잡고 한 바퀴 이동하는 건데,

재미있어 보이지만 사실 동굴 안에 볼 거리 하나도 없습니다ㅎㅎ
헤드라이트를 주지만 어두컴컴하고 잘 안보여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엉덩이 부분 물에 젖기만 하고 딱히 큰 재미는 없어서 굳이 할 필요는 없어보였습니다!

라오스 방비엥 액티비티 : 짚라인

추천 : ⭐⭐⭐⭐⭐

대망의 짚라인.
라오스 여러 업체 중 TCK 업체 짚라인이 제일 코스도 많고 안전하며 재밌다고 합니다.
총 11개의 코스가 있는데,

8개는 짚라인, 2개는 흔들다리, 1개는 인간번지점프예요.

우선 도착해서 헬멧, 장비 착용을 하고 TCK 현지인 직원들이 어떻게 타면 되는 지 쉽게 설명도 하고 시범도 보입니다.
최대한 안전하게 잘 탈 수 있도록 짚라인 타는 내내 장비 체크해주고 재밌게 탈 수 있게 도와줬어요.
한국인들이 많이 와서 그런지 괜찮아~ 안전해~ 알겠어 같은 단어도 말할 줄 알더라구요.

우선, 이 짚라인을 즐기기 위해서 30분 정도 등산을 합니다!
생각보다 산이 가파르고 좁아서 올라갈 때 주의해야해요.
그리고 올라갈 수록 모기나 벌레도 많으니 모기기피제 필수입니다.
저는 짚라인 차례 대기하면서 꽤 많이 물렸어요ㅠ

등산한 뒤에 꼭대기에서 차례대로 짚라인 하는데 스릴있고 재밌습니다👍👍👍👍👍
진심 개꿀잼이에요. 적당히 스릴도 느끼면서 경치도 감상할 수 있어서 강추합니다.

마지막 코스는 수직낙하입니다.
너무 무서워서 못가겠다고 진상짓 하다가 거의 떠밀려 내려가다시피 했는데요,
그래도 방비엥 액티비티 중에선 짚라인이 제일 재밌었습니다!!

라오스 방비엥 액티비티 : 카약킹

추천 : ⭐

남쏭강 5km를 카약킹하는 액티비티입니다.

초중딩 때 다들 한 번 씩 강 래프팅 해보셨을 텐데요,
래프팅은 여러명이었지만 이 카약은 2명이 노 저어서 5km 이동해야해요.

저는 2월 초 건기에 가서 그런지 남쏭강 수위가 성인 여자 종아리 정도 밖에 물이 안왔었어요.
그래서 무섭지 않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곳곳에 생각보다 물살 센 곳도 있어서 재밌긴 했는데,
한 2km 면 모를까 5km 노 저으려니 정말 너무 힘들어서 사실 다시는 하고 싶진 않았습니다ㅠ
노 젓느라 경치도 보는 둥 마는 둥 했어요..

체력 안되시는 분들은 차라리 롱테일 보트를 추천드려요.
코스는 비슷한데 모터보트여서 앉아서 편하게 남쏭강 경치 감상할 수 있습니다.

라오스 방비엥 액티비티 : 블루라군1

추천 : ⭐⭐⭐⭐

라오스 방비엥 액티비티
블루라군1 가는길. 사람이 정말 너무 많았음..
라오스 방비엥 액티비티
블루라군1 : 다이빙 스팟이 따로 있음. 다이빙하면 사람들이 환호해줌.

건기에다가 비 안오고 날씨도 맑고 좋았어서 제대로 된 블루라군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방비엥에 블루라군이 총 11개 있는데요, 천연도 있고 인공 블루라군도 있습니다.
여기 블루라군1은 천연인데, 라오스 방비엥 블루라군 중에서는 제일 유명하고 대표적인 곳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사람도 정말 많았습니다.
사진 찍기가 좀 힘들 정도로 사람이 많았어요. 절대 한적한 분위기는 아닙니다.

블루라군1
매점도 있어서 간단히 먹을 것 살 수 있었어요. 물론 망고쥬스도 팝니다.

생각보다 블루라군 물이 차요.
밖에 날씨는 덥지만 물이 너무 차가워서 발만 담궜습니다.
보면 많은 사람들이 주변에 테이블에 앉아서 음료수 마시거나 구경하고 있더라구요.

생각보다 수심도 깊어서 구명조끼를 입어도 불안해서 완전히 입수는 못했어요.

근데 여기 블루라군에 크고 작은 물고기가 많습니다.
다 안들어가도 발만 담그면서 물고기 구경하면서 놀아도 재밌었어요ㅎㅎ

 

이렇게 방비엥의 대표적인 액티비티를 정리해봤는데요,
저의 개인적인 후기입니다만 참고하셔서 액티비티 투어 프로그램 짜는 데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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