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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마마노이 쿠킹클래스 후기 | 팟타이부터 망고찹쌀밥까지 만들기

치앙마이에서 꼭 해봐야 할 특별한 체험, 마마노이 쿠킹클래스

치앙마이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을 하나만 꼽으라면 단연 마마노이 쿠킹클래스 였어요. 팟타이, 그린커리, 똠양꿍부터 망고 찹쌀밥까지 태국의 대표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은 정말 특별했습니다. 요리를 배우는 것뿐만 아니라 현지 시장 투어, 유기농 농장 구경, 그리고 내가 만든 음식을 먹는 즐거움까지 모두 누릴 수 있었던 반나절 코스였어요.

 

마마노이 쿠킹클래스 기본 정보

위치: 45, 41 Tonkham, Soi 2, อำเภอเมืองเชียงใหม่ (Mama noi Thai Cookery School)
운영 시간: 오전 클래스 (9:00 AM), 오후 클래스 (4:00 PM)
소요 시간: 약 3.5~5시간
가격: 약 2-3만원 (예약 플랫폼에 따라 상이)
포함 사항: 호텔 픽업/드롭오프, 현지 시장 투어, 요리 재료 및 레시피북, 완성 요리 시식
예약 방법: 클룩(Klook), 마이리얼트립, 겟유어가이드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예약 가능
언어: 영어, 중국어 (한국어 불가)

마마노이 쿠킹 스쿨 간판과 열대 식물로 꾸며진 정원 입구
정겨운 분위기의 마마노이 쿠킹 스쿨 입구 – 핑크색 간판이 눈에 띄어요

예약 방법과 가격 비교

마마노이 쿠킹클래스는 여러 온라인 플랫폼에서 예약이 가능해요. 저는 마이리얼트립에서 예약했어요. 플랫폼마다 할인 쿠폰이나 첫 구매 할인 혜택이 다르니 비교해보시고 가장 저렴한 곳에서 예약하시면 됩니다. 특히 클룩 앱 첫 구매 시 최대 1만 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에어컨 유무 옵션 선택 팁

마마노이는 에어컨이 있는 실내 클래스와 에어컨이 없는 야외 클래스 두 가지 옵션이 있어요. 에어컨 없는 야외 클래스가 더 저렴한데(약 600바트 차이), 실제로 이용해본 분들 후기를 보면 야외 클래스도 바람이 잘 통해서 전혀 덥지 않았다고 해요. 저도 야외 클래스를 선택했는데 자연 속에서 요리하는 분위기가 훨씬 좋았어요.

호텔 픽업부터 시작되는 쿠킹클래스

예약을 완료하면 전날 카카오톡이나 이메일로 픽업 시간을 알려줘요. 저는 오전 클래스를 신청했는데 숙소 앞으로 9시 정각에 밴이 왔어요. 근처 호텔을 돌면서 픽업합니다. 국적은 다양했지만 모두 영어로 소통하는 분위기였어요. 생각보다 한국인들도 많이 있습니다.

현지 시장 투어로 시작하는 특별한 경험

쿠킹클래스 전에 먼저 현지 로컬 시장으로 이동해요. 여기서 강사님이 태국 요리에 쓰이는 다양한 식재료를 설명해주시는데, 생소한 향신료와 채소들이 정말 많았어요. 갈랑갈, 카피르 라임 잎, 레몬그라스 등 집에서는 보기 힘든 재료들을 직접 보고 냄새도 맡아볼 수 있었습니다.

태국 전통 간식과 과일도 소개해주셨어요. 자유시간도 10분 정도 주시는데 개인적으로는 시장에서 뭘 사기엔 애매한 시간이었어요. 그냥 구경만 하고 사진 몇 장만 찍었습니다.

마마노이 쿠킹 스쿨 도착, 연못 정원이 있는 아름다운 공간

시장에서 차로 10분 정도 이동하니 마마노이 쿠킹 스쿨에 도착했어요. 입구부터 정원이 정말 예쁘더라고요. 야자수와 열대 식물이 우거진 정원에 작은 연못까지 있어서 사진 찍기에도 좋았어요.

연못가 테라스의 버섯 조형물과 수상가옥이 있는 열대 정원 풍경
마마노이 정원의 포토존 – 귀여운 버섯 조형물 너머로 수상가옥이 보여요

마마노이 쿠킹클래스 공간 구성

실내 클래스룸은 높은 천장과 철골 구조가 특징인 현대적인 공간이에요. 야외 클래스는 개방형 주방으로 자연 바람이 잘 통해서 시원했어요. 각 자리마다 개인 조리대가 준비되어 있어서 내가 직접 처음부터 끝까지 요리할 수 있다는 게 이 쿠킹클래스의 장점이에요.

흰색 테이블과 분홍색 매트가 준비된 공예 체험 공방 내부
정돈된 쿠킹 클래스 공간 – 각 자리마다 분홍색 매트와 조리도구가 세팅되어 있어요

내 취향대로 선택하는 태국 요리 메뉴

자리에 앉으면 앞치마와 함께 메뉴판을 받아요. 마마노이 반나절 클래스에서는 총 3가지 카테고리에서 각각 1개씩 선택할 수 있어요. 일행과 같이 간다면 서로 다른 요리를 해서 나중에 맛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마마노이 태국 레스토랑의 볶음요리, 수프, 커리 메뉴가 사진과 함께 표시된 메뉴판
마마노이 쿠킹클래스 메뉴판 – 사진과 함께 한국어로도 표기되어 있어 선택이 쉬워요


1. 볶음 요리 (Stir Fried)
– 팟타이 (Pad Thai)
– 팟씨이우 (Pad See Ew)
– 팟크라파오 (Pad Krapow) 등

2. 수프 (Soup)
– 똠양꿍 (Tom Yum Goong)
– 똠카가이 (Tom Kha Gai)
– 채소 수프 등

3. 커리 (Curry and Paste)
– 그린 커리 (Green Curry)
– 레드 커리 (Red Curry)
– 팡 커리 (Panang Curry) 등

여기에 망고 찹쌀밥(망고 스티키 라이스)과 태국 차(타이티)까지 포함하면 총 5가지 요리를 만들고 먹게 돼요. 저는 팟타이, 똠양꿍, 그린커리를 선택했습니다. 채식주의자를 위한 비건 옵션도 제공되니 미리 말씀하시면 재료를 따로 준비해주세요.

마마노이 태국 요리 학원 로고가 있는 플레이스매트와 식기 세팅
개인 조리대 세팅 완료 – 마마노이 로고가 인쇄된 플레이스매트 위에 앞치마가 준비되어 있어요

마마노이 쿠킹클래스 유기농 농장 투어, 신선한 재료를 직접 확인

요리를 시작하기 전에 마마노이가 직접 운영하는 유기농 농장을 둘러봐요. 작은 텃밭이지만 바질, 레몬그라스, 고추, 가지 등 태국 요리에 쓰이는 각종 허브와 채소가 자라고 있었어요. 강사님이 하나하나 설명해주시면서 직접 만져보고 향도 맡아볼 수 있었습니다.

농장 옆에는 거북이도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사진 찍을 시간도 충분히 주시니 정원과 농장을 배경으로 인증샷 남기기 좋아요.

본격 요리 시작, 생각보다 체력전이었던 쿠킹클래스

각자 조리대로 돌아오면 선택한 메뉴에 맞춰 미리 준비된 재료들이 놓여있어요. 생각보다 재료 양이 많아서 놀랐어요. 진짜 레스토랑 1인분 양으로 준비해주시더라고요.

대리석 테이블 위에 돌절구와 신선한 재료들이 놓여있는 태국 요리 준비 장면
요리 시작 전 준비된 신선한 재료들 – 새우, 버섯, 아스파라거스와 전통 돌절구

그린 커리 만들기

가장 먼저 만든 건 그린커리였어요. 방콕에서 먹고 완전 반해버린 그 맛을 직접 만들 수 있다니 너무 설렜습니다. 커리 페이스트를 돌절구(크록힌)에 넣고 갈아야 하는데 이게 생각보다 힘이 많이 들어가더라고요. 향신료를 으깨면서 손목 운동 제대로 했습니다.


코코넛 밀크를 넣고 끓이다가 닭고기, 가지, 바질을 추가하면 완성이에요. 강사님이 앞에서 시연하시고 우리는 따라 하는 방식이라 영어를 못 알아들어도 눈으로 보고 따라 하면 됩니다. 중간중간 돌아다니시면서 도와주시기도 해요.

팟타이 만들기

두 번째는 태국의 대표 음식 팟타이예요. 숙주나물, 부추, 닭고기, 새우 등을 손질하는 것부터 시작했어요. 끝없는 손질 작업이었지만 재미있었어요. 쌀국수를 볶을 때 불 조절이 중요한데, 강사님이 옆에서 타이밍을 알려주셔서 초보자도 실패 없이 만들 수 있었습니다.

완성된 팟타이 위에 땅콩 가루를 뿌리고 라임을 짜서 먹으면 진짜 태국 현지 맛 그대로예요. 내가 만든 팟타이가 이렇게 맛있을 줄이야..!

마마노이 쿠킹클래스 똠양꿍 만들기

마지막은 새콤달콤 매콤한 똠양꿍이었어요. 레몬그라스, 갈랑갈, 카피르 라임 잎으로 육수 베이스를 만들고, 새우와 버섯을 넣어 끓여요. 똠양꿍 페이스트와 라임즙, 피쉬소스로 간을 맞추는데 내 입맛에 맞게 조절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옆에서 강사님이 잘 도와주셔서 쉽게 할 수 있습니다.

태국 쿠킹 클래스에서 프라이팬으로 요리하고 망고 디저트를 준비하는 모습
프라이팬에서 지글지글 요리 중 – 실제로 요리하는 과정이 가장 재미있었어요

완성된 요리 시식 타임, 내가 만든 태국 요리 맛집

드디어 내가 만든 요리를 먹는 시간이에요. 각자 만든 요리를 예쁘게 플레이팅해서 테이블에 세팅하면 진짜 레스토랑 부럽지 않은 한 상이 차려집니다.

 

흰 접시의 팟타이와 카레면, 똠얌꿍 수프가 담긴 태국 음식 세트
완성된 태국 요리 세트 – 팟타이, 똠양꿍, 그린커리가 한상 가득
대리석 테이블 위 태국 음식 세트, 볶음요리와 밥, 그린커리, 톰카가이 수프
정갈한 플레이팅의 태국 요리 – 보라색 나비콩 꽃 장식까지 더해져 고급스러워요


솔직히 내가 만들어서 더 맛있게 느껴진 건지 모르겠지만, 정말 지금껏 먹었던 태국 음식 중에 제일 맛있었어요. 내 입맛에 맞게 간도 조절했고, 재료도 신선해서 그런지 레스토랑 못지않더라고요. 특히 그린커리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만들어서 국물까지 다 먹었습니다.

마마노이 쿠킹클래스 디저트까지 완벽, 망고 찹쌀밥 만들기

메인 요리를 다 먹고 나면 디저트 타임이에요. 태국의 대표 디저트 망고 찹쌀밥(망고 스티키 라이스)을 만들어요. 찹쌀밥에 코코넛 밀크와 설탕을 섞는데, 생각보다 설탕이 엄청 많이 들어가더라고요. “이게 다 설탕 맛이었구나” 싶었지만 그래도 맛있는 건 어쩔 수 없어요.

파란색 나비콩으로 염색한 보라색 찹쌀밥도 만들어서 꽃 모양으로 예쁘게 담아줘요. 노란 망고를 곁들이면 완성이에요.

연두색 접시에 담긴 망고 찹쌀밥과 아이스 커피 한 잔
망고 찹쌀밥과 시원하고 달달한 타이티 – 달콤한 디저트로 마무리하는 완벽한 코스

망고 찹쌀밥에 타이 티까지 마시면서 여유롭게 디저트를 즐기는 시간이 정말 좋았어요. 뜨거운 태국에서 차가운 음료와 달달한 디저트는 환상의 조합이더라고요.

레시피북과 수료증까지, 집에서도 다시 만들 수 있어요

쿠킹클래스가 끝나면 오늘 만든 요리의 레시피가 적힌 작은 책자를 선물로 줘요. 재료 리스트부터 조리 방법까지 자세히 나와 있어서 집에 돌아가서도 다시 만들어볼 수 있어요. 사진도 함께 있어서 보기 좋더라고요.

수료증도 주시는데 이름을 적어서 기념품처럼 가져갈 수 있어요. 작은 것 하나하나 신경 써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마마노이 쿠킹클래스 장점과 아쉬운 점

장점

1. 가성비가 뛰어나요
3만 원대 가격에 호텔 픽업, 시장 투어, 5가지 요리 수업, 식사까지 포함되어 있어서 가성비가 정말 좋아요. 레스토랑에서 똑같이 먹으면 이 정도 금액 나올 거예요.

2. 개인 조리대에서 직접 요리해요
일부 쿠킹클래스는 단체로 함께 요리하는 경우도 있는데, 마마노이는 각자 조리대가 있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내가 직접 만들어요. 진짜 요리를 배우는 느낌이 강해요.

3. 유기농 농장과 아름다운 정원
정원과 연못이 정말 예뻐서 사진 찍기 좋아요. 농장에서 신선한 재료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것도 플러스 포인트예요.

4. 영어 못해도 괜찮아요
영어로 수업이 진행되지만 앞에서 시연해주시고 따라 하는 방식이라 영어 못해도 충분히 할 수 있어요. 한국인 참가자도 많아서 서로 도와가며 할 수 있습니다.

5. 비건 옵션 제공
채식주의자를 위한 메뉴도 준비되어 있어서 미리 말하면 식재료를 따로 준비해주세요.

아쉬운 점

1. 생각보다 체력 소모가 커요
3~4시간 동안 계속 서서 요리하고 손질하다 보면 꽤 피곤해요. 특히 더운 날씨에는 더 힘들 수 있어요. 편한 신발 신고 가는 걸 추천해요.

2. 시장 투어는 다소 불필요할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시장 투어는 시간 대비 얻는 게 적다고 느꼈어요. 10분 자유시간에 뭘 사기도 애매하고, 그냥 구경만 하게 되더라고요. 시장 투어 없는 옵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마마노이 쿠킹클래스 추천 대상

이런 분들에게 마마노이 쿠킹클래스를 추천해요.

– 태국 음식을 좋아하고 직접 만들어보고 싶은 분
– 치앙마이에서 특별한 체험을 원하는 분
– 친구나 연인과 함께 재미있는 액티비티를 찾는 분, 아이와 함께한 일행도 많았습니다.
– 요리 초보자도 가능해요 (강사님이 친절하게 알려주세요)
– 사진 찍기 좋은 예쁜 공간을 원하는 분
– 가성비 좋은 쿠킹클래스를 찾는 분

마마노이 쿠킹클래스 이용 팁

1. 오전 클래스 추천
오전 클래스(9시)를 선택하면 점심으로 먹고 오후에 다른 일정을 소화할 수 있어요. 오후 클래스(4시)는 저녁 늦게 끝나니 참고하세요.

2. 에어컨 없는 야외 클래스도 괜찮아요
가격도 저렴하고 바람이 잘 통해서 전혀 덥지 않았어요. 자연 속에서 요리하는 분위기도 더 좋습니다.

3. 편한 옷과 신발 착용
3~4시간 서서 요리하니까 편한 신발 필수예요. 앞치마를 줘서 옷이 더러워질 걱정은 안 해도 돼요.

4. 카메라나 스마트폰 챙기기
정원, 농장, 요리 과정, 완성된 음식까지 사진 찍을 거리가 많아요. 배터리 충분히 충전해서 가세요.

5. 알레르기나 채식 여부 미리 알리기
예약 시 요청사항에 적어두면 그에 맞춰 재료를 준비해줘요.

6. 배고픈 상태로 가세요
만드는 양이 많아서 배불러요. 아침 가볍게 먹고 가는 걸 추천합니다.

다른 쿠킹클래스와 비교

치앙마이에는 마마노이 외에도 여러 쿠킹클래스가 있어요. 가장 많이 비교하는 곳이 그랜마즈 쿠킹클래스인데, 차이점을 정리해봤어요.

마마노이 vs 그랜마즈
가격: 마마노이가 더 저렴해요 (약 32,000~35,000원 vs 40,000원대)
시설: 그랜마즈가 더 깔끔하고 현대적이라는 평이 있어요
분위기: 마마노이는 자연 친화적이고 농장이 있는 게 장점, 그랜마즈는 실내 위주
메뉴 선택: 두 곳 모두 다양한 메뉴 선택 가능
리뷰: 두 곳 모두 만족도가 높지만 마마노이가 가성비 면에서 우위

저는 가격과 자연스러운 분위기 때문에 마마노이를 선택했고 만족스러웠어요. 다만 더 깔끔하고 에어컨 필수라면 그랜마즈도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아요.

마마노이 쿠킹클래스, 다시 갈 의향 있을까요?


100% 다시 갈 의향 있어요. 친구나 가족과 함께 치앙마이에 다시 온다면 꼭 데려가고 싶은 곳이에요. 한 번 더 간다면 다른 메뉴를 선택해서 새로운 요리를 배워보고 싶어요. 카오소이나 팟씨이우도 궁금하거든요.


쿠킹클래스가 끝나고 숙소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도 계속 레시피북을 들여다봤어요. 한국에 돌아가서 팟타이 한 번 만들어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한국에서 재료 구하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더 치앙마이가 그리워지는 것 같아요.

마치며


치앙마이 여행에서 마마노이 쿠킹클래스는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어요. 단순히 관광지를 구경하는 것보다 현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내 손으로 태국 음식을 만들어 먹는다는 게 훨씬 의미 있었습니다. 2만 원대 가격에 이만큼 알찬 체험을 할 수 있다는 것도 큰 매력이고요.


요리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고, 요리를 잘 못하는 분도 충분히 즐길 수 있어요. 강사님이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실패할 염려도 없으니까요. 치앙마이에서 무엇을 할지 고민 중이라면 마마노이 쿠킹클래스를 강력 추천합니다!


팟타이, 그린커리, 똠양꿍, 망고 찹쌀밥까지 내 손으로 만들어본 경험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여러분도 치앙마이에 가신다면 꼭 한번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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