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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야스베에 시부야점 | 도쿄에서 꼭 먹어봐야 할 츠케멘 BEST 맛집

도쿄 여행에서 꼭 한 번은 먹어봐야 할 음식을 꼽으라면, 나는 망설임 없이 츠케멘 추천합니다.

그중에서도 시부야에 위치한 츠케멘 야스베에(つけ麺屋 やすべえ)는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곳으로, 구글 평점 4.0을 유지하고 있는 검증된 맛집입니다.
진한 육수에 탱글한 면을 찍어 먹는 그 한 입의 감동이 있었는데, 가격, 메뉴, 주문 방법, 가는 법까지 야스베에 시부야점의 모든 것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도쿄 츠케멘 야스베에 시부야점 기본 정보

야스베에(やすべえ)는 2002년 다카다노바바에서 시작해 20년 넘게 운영되고 있는 도쿄의 대표 츠케멘 전문 브랜드입니다. “10년에 걸쳐 완성한 혼신의 면”이라는 슬로건답게 면과 국물 모두에 진심인 가게로, 현재 도쿄 시내에 시부야, 이케부쿠로, 아카사카, 아키하바라 등 총 8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체인점이에요.

그중 츠케멘 야스베에 시부야점은 JR 시부야역 남쪽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매우 좋고, 새벽까지 영업해서 늦은 저녁 식사로도 안성맞춤입니다.

츠케멘 야스베에 시부야점 기본 정보

  • 주소: 東京都渋谷区渋谷3-18-7 窪島ビル
  • 전화: 03-3400-3011
  • 영업시간: 월~토 11:00~새벽 3:00 / 일 11:00~22:00
  • 정기 휴일: 연중무휴 (연말연시 제외)
  • 가격대: 1인 1,000엔 내외 (한화 약 9,000~10,000원)
  • 공식 홈페이지: yasubee.com


도쿄 츠케멘 야스베에 시부야점 메뉴와 가격 (2026년 최신)

야스베에의 메뉴는 크게 츠케멘과 라멘으로 나뉘는데, 이 집의 진짜 실력은 역시 츠케멘입니다. 공식 홈페이지 기준 최신 가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츠케멘 메뉴

  • 츠케멘 (つけ麺) – 980엔 : 야채의 감칠맛, 고기의 깊은 맛, 생선 다시가 어우러진 비전 간장 다레. 가장 인기 메뉴.
  • 카라미 츠케멘 (辛味つけ麺) – 980엔 : 이틀에 걸쳐 만든 자가제 라유(고추기름)를 사용한 매콤한 츠케멘. 다진 양파와 함께 먹으면 매운맛과 단맛의 조화가 일품.
  • 미소 츠케멘 (みそつけ麺) – 1,080엔 : 자가제 된장으로 깊은 맛을 낸 츠케멘. 간장 맛에 익숙하다면 새로운 경험.
  • 카라미 미소 츠케멘 (辛味みそつけ麺) – 1,080엔 : 미소 츠케멘에 자가제 라유를 더한 버전. 볶은 참깨 토핑을 추가하면 부드러워진다.

라멘 메뉴

  • 쇼유 라멘 (醤油らーめん) – 980엔 : 자가제 굵은 면과 진한 스프의 왕도 간장 라멘
  • 시오 라멘 (塩らーめん) – 980엔 : 깔끔하면서도 깊은 맛의 소금 라멘

야스베에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는 바로 면의 양에 따른 추가 요금이 없다는 것이에요. 나미모리(보통, 220g), 추모리(중간, 330g), 오모리(대, 440g) 모두 동일한 가격입니다. 220g의 보통 사이즈도 꽤 넉넉한 양이니, 처음 방문한다면 보통이나 중간부터 시작하는 걸 추천합니다.

토핑 메뉴

기본 츠케멘에도 차슈와 반숙 달걀이 포함되어 있지만, 토핑을 추가하면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검은 접시에 차슈, 반숙 달걀, 김이 담긴 쓰케멘 토핑 세트
두툼한 차슈와 반숙 달걀이 가득한 쓰케멘 토핑 플레이트 – 야스베에 특제 토핑 세트를 주문하면 이렇게 푸짐하게 나옴.

유료 토핑

  • 야스베에 특제 세트 (맛타마고+차슈+수교자+야채+김) – 620엔
  • 맛타마고(반숙 달걀) – 120엔
  • 차슈 – 580엔 / 반(半)차슈 – 320엔 / 탄자쿠(단책) 차슈 – 280엔
  • 맛타마고 차슈 세트 – 420엔
  • 야채 – 150엔 / 수교자(물만두) – 150엔
  • 멘마(죽순) – 180엔 / 김 – 100엔 / 파 – 100엔 / 볶은 참깨 – 50엔
  • 면 특대(토쿠모리) 추가 – 150엔

무료 토핑

  • 카라미(매운맛) 추가 – 무료 (더블, 맥스 선택 가능)
  • 생마늘 – 무료 (노멀, 더블 선택 가능)

참고로 면을 소(나미모리)로 주문하면 토핑 1가지를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소량이지만 충분한 양이니, 토핑 하나를 공짜로 받을 수 있는 소 사이즈도 현명한 선택일 것 같아요.

사이드 메뉴와 음료

  • 특제 수교자(참깨 다레/간장 다레) – 200엔
  • 흰 쌀밥 – 100엔
  • 병맥주(에비스 소병) – 420엔
  • 콜라/우롱차 – 각 220엔

야스베에 시부야점 가는 방법

야스베에 시부야점은 시부야역에서 정말 가까워요. JR 시부야역 남쪽 출구(南口)로 나오면 도보 약 3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요. 도쿄 메트로 후쿠토신선 시부야역 16b 출구에서는 도보 1분이면 닿을 수 있을 정도로 역세권 중의 역세권입니다.

나미키바시(並木橋) 방면으로 걸어가다 보면 왼쪽에 보이는데, 식사 시간대에는 밖에서부터 줄이 보이니 찾기 어렵지 않고요, 구글 지도에 “やすべえ 渋谷” 또는 “야스베에 시부야”로 검색하면 바로 나옵니다.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나 하치코 동상 쪽에서 출발한다면 남쪽으로 5분 정도 걸으면 됩니다. 시부야 쇼핑이나 관광 후 저녁 식사 코스로 넣기에 딱 좋은 위치이죠.

키오스크 주문 방법 (한국어 지원)

야스베에 시부야점은 일본 라멘집의 전통적인 식권 자판기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는데, 다만 최근에는 기존의 버튼식 자판기에서 터치스크린 키오스크로 교체되어 훨씬 편리해졌다고 해요.

주문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매장에 들어가면 안쪽에 키오스크(터치스크린 주문기)가 있음
  2. 한국어를 지원하기 때문에 언어 선택 후 편하게 주문할 수 있음
  3. 면 종류(츠케멘/라멘)를 먼저 선택
  4. 맛(간장/매운맛/미소 등) 선택
  5. 면의 양(소/중/대)과 온도(아츠모리-따뜻한 면/히야모리-차가운 면)를 선택
  6. 원하는 토핑을 추가
  7. 결제 후 나오는 주문 용지를 직원에게 전달하면 끝

과거에는 현금 전용 자판기만 있었는데, 키오스크로 바뀌면서 카드 결제도 가능해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만일을 대비해 현금을 준비해 가는 것을 추천해요. 한국어 메뉴판도 별도로 비치되어 있으니, 키오스크 조작이 어려우면 메뉴판을 보고 번호로 주문할 수도 있습니다.

직접 먹어본 도쿄 야스베에 츠케멘 솔직 후기

이번 방문에서는 야스베에의 시그니처인 츠케멘과 라멘, 그리고 특제 토핑 세트를 함께 주문했어요.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이었는데도 매장 안은 거의 만석이었어요.

츠케멘 – 야스베에의 시그니처

검은 그릇의 진한 국물과 흰 그릇의 면으로 구성된 일본 츠케멘 세트
진한 육수에 탱글한 면을 찍어 먹는 정통 일본 츠케멘 – 야스베에의 시그니처 메뉴

츠케멘이 나오면 검은 그릇에 담긴 진한 국물과 큰 흰 그릇에 수북이 담긴 면이 따로 제공됩니다.

야스베에의 국물은 야채의 감칠맛, 돼지뼈의 깊은 맛, 가다랑어포 다시가 어우러진 비전 간장 타레인데, 다른 츠케멘 가게에 비하면 비교적 가볍고 건강한 맛이라고 해요.

면은 특주로 제작한 자가제 굵은 면으로, 식감이 정말정말 탱글탱글 합니다.
차가운 면(히야모리)을 선택하면 면 자체의 쫄깃한 식감이 더욱 살아나고, 따뜻한 면(아츠모리)을 선택하면 국물과 함께 먹을 때 속이 따뜻해지는 장점이 있구요. 개인적으로는 면발의 식감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히야모리를 추천합니다.

국물 안에는 이미 차슈 조각과 숙주, 계란 등이 들어 있어서, 사실 기본 츠케멘만 주문해도 충분히 푸짐하다고 생각해요.
후기들을 보면 “토핑을 따로 안 시켜도 될 정도”라는 의견이 많은데, 저도 동의합니다. 다만 차슈를 정말 좋아하는 분이라면 특제 토핑 세트(620엔)를 추가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특제 토핑 세트

야스베에 특제 토핑 세트(620엔)를 주문하면 맛타마고(반숙 달걀), 두툼한 차슈, 수교자(물만두), 야채, 김이 한 접시에 나옵니다. 차슈가 3장이나 들어 있고 반숙 달걀도 2개가 나와서 상당히 푸짐해요. 다만 앞서 말한 것처럼 기본 국물에도 이미 차슈와 달걀이 포함되어 있으니, 2인이 방문한다면 토핑 세트 1개를 나눠 먹는 것도 효율적입니다.

라멘도 수준급

검은 그릇에 담긴 김과 반숙 달걀이 올려진 일본식 라멘
진한 국물과 풍성한 토핑의 야스베에 라멘 한 그릇 – 츠케멘 못지않은 깊은 맛

야스베에는 츠케멘 전문점이지만, 라멘도 상당히 괜찮았어요. 쇼유 라멘을 주문했는데, 진한 간장 베이스 국물에 자가제 굵은 면이 잘 어우러졌고, 위에 올라간 큼직한 김, 반숙 달걀, 차슈가 비주얼부터 식욕을 자극합니다. 츠케멘을 좋아하지 않는 동행이 있다면 라멘을 추천해도 좋을 정도의 맛이에요.




도쿄 츠케멘 맛있게 먹는 방법

츠케멘이 처음인 분들을 위해 먹는 방법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1. 면을 국물에 찍어 먹는다: 젓가락으로 면을 적당량 집어 진한 국물에 담갔다가 먹는 것이 기본. 면을 완전히 잠기게 할 필요는 없고, 반 정도만 담그는 것이 적당
  2. 테이블 위 무료 토핑을 활용: 야스베에 테이블에는 다진 양파가 비치되어 있는데, 이걸 국물에 넣으면 단맛이 더해져서 맛의 밸런스가 한층 좋아짐. 특히 카라미(매운맛) 츠케멘에 양파를 넣으면 매운맛과 단맛의 조화가 굿.
  3. 매운맛과 마늘은 무료: 매운맛 추가(카라미)는 더블, 맥스까지 무료로 선택 가능하고, 다진 생마늘도 무료. 마늘을 좋아한다면 반드시 추가.
  4. 스프와리(スープ割り)로 마무리: 면을 다 먹고 나면 직원에게 “스프와리 쿠다사이(スープ割りください)”라고 말하면 남은 국물에 다시 국물을 추가해 줘요. 이렇게 묽어진 국물을 스프처럼 마시면서 마무리하는 것이 츠케멘의 정석.

야스베에 시부야점 웨이팅과 매장 분위기

야스베에 시부야점은 전형적인 일본 라멘집 스타일로, 바(카운터) 형식의 좌석이 대부분입니다.
매장 규모가 크지 않아서 점심시간(12~13시)과 저녁 피크 타임(19~21시)에는 줄을 서야 하는 경우가 많아요.

다만 회전율이 빠르고 츠케멘 특성상 먹는 시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줄이 있더라도 10~15분 정도면 입장할 수 있어요. 새벽 3시까지 영업하는 만큼, 시부야에서 밤늦게 술을 마신 후 해장으로 들르는 현지인도 많다고 합니다.

야스베에 시부야점 장단점 솔직 정리

좋았던 점

  • 가성비가 뛰어남: 면 양에 관계없이 동일 가격(980엔)이라 양껏 먹을 수 있음. 토핑 없이 기본만 주문해도 1,000엔(한화 약 9,000원) 이내로 든든한 한 끼 해결 가능.
  • 한국어 지원: 키오스크에서 한국어를 선택할 수 있고, 별도 한국어 메뉴판도 있어서 일본어를 몰라도 전혀 문제없음.
  • 새벽까지 영업: 월~토요일은 새벽 3시까지라 야식이나 해장으로 안성맞춤.
  • 접근성: 시부야역에서 도보 3분이면 도착. 시부야 일정 중 자연스럽게 끼워넣기 좋음.
  • 안정적인 맛: 20년 넘게 운영해 온 노하우가 느껴지는 균일한 품질. 어느 시간대에 가도 실패할 확률이 낮음.

아쉬웠던 점

  • 국물이 비교적 가볍다: 도로의 진한 돈코츠 계열 츠케멘을 기대하면 야스베에의 국물은 상대적으로 묽게 느껴질 수 있어요. 야채와 생선 다시 베이스라 깔끔한 편입니다.
  • 매장이 좁다: 바 형식의 좌석이 대부분이라 여행 가방이 크면 불편할 수 있습니다.
  • 피크 타임 웨이팅: 점심과 저녁 시간에는 줄을 서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야스베에 vs 다른 츠케멘 맛집 비교

도쿄에서 유명한 츠케멘 맛집은 야스베에 외에도 몇 곳 더 있는데요, 간단히 비교해 보았습니다.

  • 야스베에(やすべえ): 가볍고 깔끔한 국물, 가성비 최고, 체인점이라 접근성 좋음. 츠케멘 입문자에게 추천.
  • 후지(富士丸) / 롯포기류: 진하고 걸쭉한 돈코츠 교카이 계열. 강한 맛을 원하는 분에게 추천.
  • 곤로쿠(ごんろく): 야스베에의 자매 브랜드로 자가제면 사용. 야스베에보다 면에 더 집중한 스타일.

야스베에는 “너무 진하지 않으면서 제대로 된 츠케멘”을 먹고 싶은 분에게 가장 잘 맞는 것 같아요.

특히 일본 라멘이 처음이거나, 진한 돈코츠 국물이 부담스러운 분이라면 야스베에가 딱 안성맞춤입니다.

야스베에 시부야점 방문 꿀팁 총정리

  1. 피크 타임을 피하자: 14~17시 또는 21시 이후 방문하면 웨이팅 없이 바로 먹을 수 있음.
  2. 면은 보통(나미모리)부터: 220g도 상당히 넉넉한 편. 소식하는 편이라면 소(나미모리)에 무료 토핑까지 챙길 것.
  3. 첫 방문이라면 기본 츠케멘: 간장 다레의 기본 츠케멘(980엔)이 야스베에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메뉴.
  4. 매운맛 좋아하면 카라미 츠케멘: 자가제 라유의 매운맛이 절묘함. 다진 양파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음.
  5. 토핑은 기본에서 판단: 기본 국물에 이미 차슈와 달걀이 들어 있으니, 먼저 기본을 먹어보는 걸 추천.
  6. 스프와리 잊지 말자: 면 다 먹고 “스프와리 쿠다사이”를 외치면 국물을 묽게 만들어 마실 수 있음. 이게 츠케멘의 마무리 정석.
  7. 현금을 준비하자: 키오스크가 카드를 받을 수 있지만, 현금만 가능한 경우도 있으니 1,000엔~2,000엔 정도는 준비하기.
  8. 일요일은 일찍 닫는다: 월~토는 새벽 3시까지지만, 일요일은 22시에 마감하니 주의.

총평 – 도쿄 츠케멘 입문의 정석, 야스베에

야스베에 시부야점은 “도쿄에서 꼭 먹어봐야 할 맛집”이라고 생각해요.

980엔이면 면 양에 상관없이 제대로 된 츠케멘 한 그릇을 즐길 수 있고, 한국어 지원 키오스크 덕분에 주문도 어렵지 않아요.
시부야역에서 3분이면 도착하는 접근성, 새벽 3시까지의 넉넉한 영업시간, 그리고 20년 넘게 다져온 안정적인 맛까지. 도쿄 여행 중 시부야에 들른다면 꼭 한 번 방문해 보길 바랄게요.

특히 일본 라멘이 처음이거나, 진한 돈코츠 국물이 부담스러운 분이라면 야스베에의 깔끔한 츠케멘이 좋은 시작점이 될 것입니다. 탱글탱글한 면을 진한 국물에 한 번 찍어 먹는 순간, 왜 일본 사람들이 츠케멘을 좋아하는 지 알 수 있을 거에요.

츠케멘 야스베에 시부야점 요약

  • 추천 메뉴: 츠케멘 (980엔) / 카라미 츠케멘 (980엔)
  • 예산: 1인 1,000~1,600엔 (한화 약 9,000~14,000원)
  • 위치: JR 시부야역 남쪽 출구 도보 3분
  • 영업시간: 월~토 11:00~03:00 / 일 11:00~22:00
  • 추천 대상: 츠케멘 입문자, 가성비 좋은 한 끼를 원하는 여행자, 야식 맛집을 찾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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